가볍고 기능 많은 블루투스 키보드, 유니콘 BK-1200SB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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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진네트웍스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8-05 15:41본문
리뷰 출처 : https://blog.naver.com/whokillme/223536316761
※이 리뷰는 서진네트웍스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든 내용은 과장이나 광고를 위한 작성이 아닌 실제 제가 느낀 그대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애플사에서 iPhone 시리즈로 모바일 디바이스계에 혁명을 일으킨 뒤, 편의성은 증가했지만 오히려 퇴행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입력 체계였습니다. 모든 입력을 스크린 상에 터치로 하기에 기존 키 패드나 키보드로 입력했을 때의 그 느낌을 살릴 수 없었고 키끼리 구분도 되지 않기에 오타가 나기 쉽상이었습니다. 물론 햅틱 반응을 이용해 터치감은 흉내를 낼 수 있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키보드나 키 패드의 편의성과 조작감을 따라올 순 없었습니다.
단순한 메시지 전송 정도라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겠지만 문서 업무나 긴 메모를 하기엔 터치식 키패드 입력은 상당히 답답한 면이 있었고 결국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키보드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OS별로 키 배치가 구분되지 않아서 몇몇 기능은 사용하지 못한 채 사용하거나, 휴대가 어렵거나, 너무 무겁거나, 베터리가 금방 떨어지는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키감이 떨어지기도 했지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서진 네트워크의 유니콘 BK-1200SB는 이러한 고질적인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들을 파훼하기 위해 나온 제품입니다. 그럼 한번 확인해 볼까요?
오픈케이스 부터 해 봅시다.
하얀 박스에 제품들의 기능이 적혀 이으며, 우측 상단엔 초경량(Ultra-Light)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에 표시된 주요 기능은 다목적 거치대(Multi-purpose holder), 4종 OS 시스템 교체 가능(4-OS System changing able), 시저 키 구조(Scissior key strucure), 블루투스(Bluetooth), 충전용 리튬 배터리(Chargeable lithium batery)라고 되어 있습니다.
뒷 면에는 좀 더 자세한 사양 설명과 함께, 간단한 기능 설명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간단한 설명서 및 제품 보증서와 비닐로 포장된 키보드, 충전용 USBC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의 모습. 거치대겸 제품 보호용 가죽케이스가 닫힌 모습입니다.
가죽케이스를 펼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가죽케이스는 중앙 부분을 접으면 자석으로 붙어서 스탠드 역활을 하도록 하게 할 수 있지만
사실 커다란 태블릿을 거치하기엔 조금 힘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이 접히느라 비어 있어서 폰 같은 경우는 세로로 세울 시 중앙이 아닌 좌측이나 우측에 올려놓고 해야 합니다.
가죽 케이스는 키보드와 분리도 되며, 키보드와는 역시 자석으로 붙였다 뗏다 할 수 있습니다.
3 종의 기기 멀티 페어링 및 MS 윈도,애플 iOS와 맥OS, AOS 등 4가지 OS에 대한 뛰어난 호환성으로 키보드 시스템을 변경시킬 수 있는 펑션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