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체험단]XM-1000S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후기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진네트웍스 댓글 0건 조회 13,030회 작성일 14-11-05 10:36본문
안녕하세요. 봉봉씨 입니다 ~
이번 리뷰는 유니콘정보시스템의 헤드셋 eMuxen XM-1000S 입니다.
XM-1000S는 블루투스 폴딩 헤드셋인데요.
좋은 음질에 예쁜 디자인과 실용적인 보관 방법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착한 헤드셋이에요.
다들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을 고르실 때 기준이 어떤 게 있나요?
전 3가지의 기준을 정해놓고 제품을 선택하는데요.
첫 번째로 디자인을 봐요.
대학생 시절 등하교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음악을 즐겨 듣곤 했어요.
그래서 이어폰, 헤드셋, 넥밴드 등 꽤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디자인이에요.
아무리 비싸고 음질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디자인이 내가 즐겨 입고 다니는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거나
너무나 독특한 제품이라서 보기에 창피하다거나 하면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일 중요한 조건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보죠.
둘째는 음질이에요.
디자인이 아무리 세련되고 예쁘고 좋다고 한들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고 음질이 떨어 질다 면 사용할 수 없겠죠?!
셋째는 가격이에요.
디자인과 음질 모두 좋지만 가격이 수십만 원에 달한다면 전 사용하지 못한답니다.
가성비를 절대 무시할 수가 없는 법이지요.
물론 음악을 어마 무시하게 사랑하시는 분이거나 음악 쪽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은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전 위의 3가지를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유니콘 XM-1000S 는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돼요.
자, 그럼 사진을 보면서 유니콘 XM-1000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유니콘 XM-1000S의 박스 포장 모습이에요.
깔끔한 포장 모습이네요.
유니콘 XM-1000S는 블루투스 헤드셋인데요.
사진을 보면 헤드셋이 접혀 있죠? 유니콘 XM-1000S은 폴딩이 가능한 헤드셋이랍니다.
폴딩에 대해서는 좀 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할게요.
포장 박스의 뒷면이에요.
뒷면에는 헤드셋의 스펙과 기능 등이 적혀있네요.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하자면,
블루투스 4.0
APT-X 코덱
2개의 휴대폰 연결 가능
스테레오 케이블 연결 가능 (AUX)
높은 감도의 마이크 장착 (통화 가능)
대기시간 65시간 이상
폴딩 보관 가능
이 정도가 되겠네요.
블루투스 4.0은 블루투스 2.0까지만 해도 음악을 들을 때 음질이 손상이 꽤 있었는데
3.0과 4.0으로 넘어오면서 음역의 손실이 상당히 줄어들어 좋은 음질을 제공해요.
APT-X 코덱은 Audio Processing Technology 사에게 개발한 오디오 코덱으로 압축효율이 상당히 좋아서
56kbps로도 CD 급 음질을 구현할 수 있고 전송 딜레이가 낮은 코덱이에요.
한마디로 블루투스에서 CD 급의 음질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놈이죠.
2개의 휴대폰 연결가능은 1개의 휴대폰과 다른 휴대폰 혹은 음악 재생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예를 들어,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페어링이 가능하죠. 아이패드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폰에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이 온다면
아이패드의 음악은 잠시 중지되고 전화나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스테레오 케이블 연결 가능은 제공되는 스테레오 케이블로 휴대폰과 XM-1000S를 직접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줘요.
높은 감도의 마이크를 장착해서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고요.
대기시간도 65시간 이상이 가능하니 자주 충전해야 되는 귀차니즘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겠네요.
폴딩이 가능해서 사용하지 않고 가방 등에 넣어 보관할 때 부피가 줄어들어 보관이 용이해요.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XM-1000S 옆에 설명서와 스테레오 케이블이 들어있네요. 구성이 심플해요.
제품 보증 기간은 1년 이에요.
AS 기간도 엄청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인데, 1년 제품 보증이면 괜찮네요.
XM-1000S의 폴딩 사진이에요. 여러 각도에서 찍어봤답니다.
흰색이라 빛깔이 곱네요.
XM-1000S은 흰색, 빨간색, 검은색의 3가지 색상이 있어요.
폴딩을 풀은 모습이에요.
머리 크기에 개인차가 있으니 헤드셋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반 남성은 길이를 조금 늘려서 사용해야 길이가 맞을 것 같네요.
충전단자 모습이에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충전 단자인 5핀을 사용하고 있어요.
(XM-1000S 구성에는 충전 케이블은 없답니다.)
반대쪽은 스테레오 케이블(AUX)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요.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아이팟, mp3)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XM-1000S로 들을 수 있답니다.
조작 컨트롤러는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우측 뒤에 있어요.
조작을 할 때에는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조작을 하면 되겠어요.
버튼이 3개라서 보이지 않아도 조작에 불편함이 없답니다.
헤드셋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에요.
헐렁거리거나 뻑뻑함 없이 적당한 조절이 가능해요.
소리를 귀에 전달해주는 부분인데요.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느낌이 나요.
말캉말캉 거려서 장시간 사용 시에도 귀에 불편함을 주지 않아요.
움짤에서 말캉거림이 느껴지시나요?
말캉거려서 좋긴 한데 다만 단점은 먼지가 붙었을 때 잘 떨어지지가 않네요.
입으로 불어서 먼지를 떨어뜨리기가 힘들고 휴지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야 먼지가 잘 제거됩니다.
스테레오 케이블 연결 모습이에요.
아주 간단하게 꽂아만 주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답니다.
블루투스로 갤럭시 노트3와 XM-1000S를 연결해서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소녀시대는 축복입니다. 사랑해요 소녀시대.
XM-1000S의 음질은 블루투스 4.0과 APT-X 코덱을 쓰는 만큼 깨끗하고 좋은 음질을 자랑해요.
물론 같은 기술을 쓰는 고가(수십만 원)의 헤드셋에 비하면 음질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에누리닷컴에서 최저가 6만 7천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블루투스 헤드셋 답지 않은 착한 가격에 좋은 음질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겠어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팟도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음악 감상이 가능해요.
XM-1000S의 스펙과 기능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XM-1000S의 조작 방법은 이렇게 돼요.
멀티버튼 3초 누름: 전원 켜기 / 전원 끄기
멀티버튼 5초 누름: 페어링 모드 진입
업 / 다운 버튼 누름: 다음/이전곡 선택
업 / 다운 버튼 길게 누름: 음량 조절
멀티버튼 1회 누름: 전화받기 / 전화끊기
멀티버튼 2초 누름: 걸려오는 전화 수신거부
멀티버튼 2회 누름: 마지막 발신번호 재다이얼
제가 헤드셋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라고 했죠?
네, 디자인이라고 했는데요.
제일 중요한 착용 모습을 살펴보죠.
모델은 당연히!! 라온향이에요.
동네 카페 앞에서 찍었답니다.
XM-1000S를 착용한 모습이 딱 머리띠를 한 것 같네요.
흰색 머리띠를 한 것 같이 잘 어울리네요. 예쁩니다.
라온향도 엄청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XM-1000S을 잠깐 벗고 목에 걸친 모습이에요.
이렇게 목에 걸쳐 놓아도 자연스럽네요.
라온향에게 XM-1000S 헤드셋이 참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제 겁니다. 라온향은 모델만 할 뿐이죠. ㅎㅎ
이상으로 유니콘 XM-1000S 블루투스 헤드셋 리뷰를 마칠게요.
출처 [에누리]